
안녕하세요.
허니앤"비"입니다.
곧 있으면 바야흐로 민족의 명절 설날입니다.
센스있는 명절선물 다들 고민하시죠?
저도 이번엔 어떤 선물을
드려야 하나 고민하다가
부담되지도 않고 가볍게 먹기 좋은
꿀스틱 & 허니스틱을 구매해보았어요!
제가 구매했을때 마침 설특가상품으로
3+1행사가 진행 중이어서
고민없이 바로 3+1 질러버렸어요!




구성품이에요.
짜먹을 수 있는 스틱꿀이 12개씩 들어있고
총 3박스가 한 박스로 구성되어 있어요.
박스당 팜플렛과 쇼핑백이 들어있어
선물드리기에도 좋은 구성입니다.
패키지도 하얘서 뭔가 고급진 느낌?ㅎㅎ
꿀 스틱 아니고 화장품 셋트같은 느낌이에요.
사실 꿀이라는 게 몸에 좋은 건 알고있지만
곰돌이 푸처럼 꿀단지를 쟁여놓을 수도 없고
매번 챙겨먹기 번거로운데
이렇게 스틱형으로 나와서
한개씩 짜먹으면 되니
요새 세상 참 편리해졌다는 생각이 들어요.
게으른 허니앤비는 이런
간편식 완전 강추 완전 환영
깔끔한 패키지에 쇼핑백보니
선물용으로도 합격!





팜플렛과 패키지를 통해
비타민, 피로회복, 숙취에 특효라는
벌꿀의 효능도 보고가구요!
탄소 동위원소비 -23.5%라고 하는데..
탄소 동위원소비(CIR:Carbon Isotope Ration)
천연벌꿀임을 인증해주는 한국양봉협회의 검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고유값으로,
천연벌꿀의 경우 -23.5% 이하의 검사 결과 측정 <출처:미엘드 홈페이지>
탄소 동위원소비라는
전문용어는 처음 들어보지만, 천연벌꿀임을 인증하는 지표라고 하기
믿고 먹는 걸로!
미엘드 꿀스틱 & 허니스틱의 종류는
아카시아, 야생화, 밤꿀, 감로꿀, 피나무꿀
총 5가지인데 저는 그 중에
아카시아, 감로꿀, 피나무꿀이
한세트로 구성되어 있는
패키지를 구매했어요.

아카시아 벌꿀
가장 대중적인 벌꿀로써 부드러운 달콤한 단맛이 강해 남녀노소 모든 연령대에서 선호하는 벌꿀
피나무꿀
십리 밖에서도 꿀벌들이 찾아올 정도로 강한 꽃 향, 강원도 오대산 일대와 울릉도 일대에서 주로 생산
생산량이 매우 적어 희귀벌꿀로 분류되고 있으며 불면증에 도움
감로꿀
꽃이 아닌 식물들이 뿜어내는 진액을 꿀벌이 채취하여 생산한 벌꿀
다른 꿀에 비해 약 5배 이상의 항산화 효과
<출처:미엘드 홈페이지>
사실 피나무꿀이랑 감로꿀은
이번에 구매하면서 처음 들어본 꿀이거든요.
생소하면서 특이하기도 하고
희귀벌꿀에, 항산화 효과가 5배라고 하니
왠지 더 비싸보이고 고급져보이는 느낌에
구매해봤어요!



제가 구매한 건
아카시아, 피나무꿀, 감로꿀이지만
테스트로 야생화벌꿀, 밤꿀, 피나무꿀이
한개씩 포장되어 왔답니다.
덕분에 선물용으로 산 꿀이지만
먹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쥬 흐흫



스틱 한개 똑 따서 쭈우욱 따라봅니다.
묵직한 감도 보이시나요?
색도 다른 꿀에 비해 진~한 느낌이에요.
맛 또한 일단 세 꿀다 모두 진해요!
기본적으로 제가 먹어본
다른 허니스틱 & 꿀스틱류 보다
더 진한 느낌이었어요.
제가 주문한 꿀을맛 본 건 아니었지만,
같은 꿀이라고 다 같은 맛이 아니더라구요.
꿀하면 그저 달달하기만 알았던 저..
먹어보니 꿀 초보자(?)도
바로 구분해낼 만큼 맛도, 향도 다 달랐답니다.

피나무꿀!
WOW
완전히 처음 먹어보는 맛이에요.
싱그러운 야생 꽃나무 향이
엄청 진해요!
꿀을 먹는데 왜 때문에
삼림욕한 느낌이 나는지
뭔가 감동적인 맛...
달기도 적당히 달달해서
쭉 짜먹으면서
오오! 하면서 먹었답니다.
흔하지 않은 고급진 맛이라
선물용으로도 강력추천이고,
재구매 의사 완전있는 꿀입니다.
싱그럽고 향기로운 자연의 향
선물용으로도 꿀차로도 안성맞춤!

밤꿀!
첫 맛이 달달하지 않아서 놀랐어요.
꿀은 다 달달한거 아니었나요?
이런 고정관념이 무색하게
단맛보다는 살짝 쌉싸~라한 맛이 나고
묵직한 향과 무거운 단맛이 느껴져요.
밤꿀은 생산량도 적고
꿀이 아니라 약이라고 하던데
과연, 달달하지만은 않고
한약재 달여진
몸에좋은 약꿀 먹는 느낌이었어요.
단맛을 즐기지 않으시거나
어른들이 좋아할 것 같은 그런 느낌!

야생화 벌꿀
진해요 진국의 벌꿀느낌
미엘드 꿀스틱 & 허니스틱이
전반적으로 향도, 맛도 진한 것 같은데
그 중 야생화가 가장 진했습니다.
다만 제가 먹기에는 너무 달아서
일반 스틱류로 먹기보다는
꿀차로 타먹기에 더 좋다는
생각이 들었습니다.
우리가 아는 그 기본의 벌꿀!에서
좀 더 진하고 달달한 느낌
허니앤비 총평
당도 : 야생화>피나무>밤꿀
향 : 야생화>피나무>밤꿀
개인적취향 : 피나무>야생화>밤꿀
한 번에 세개의 스틱을 짜먹다 보니
입안이 달디달아져
가장 진했던 야생화로
꿀차를 타먹어 보기로 합니다.


꽃차용 꽃도 동동 띄워주고 보니
뭔가 더 향긋한 느낌?ㅎㅎ
진한 스틱으로 타 먹어보니
당도도 적당하고 노곤노곤하게
피로가 풀리는 느낌이었어요.
제 입맛에는 괜찮았는데,
단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꿀차타실 때
스틱 두개 짜서 넣어도 좋을것 같아요.

이상 선물용으로도,
건강채기기용으로 좋은
미엘드 허니스틱 & 꿀스틱 이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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